어린이 안경 고르는 법: 출생 후 시력검사 시기와 시력 유지 방법
어린이 안경 고를 때 주의할 점
어린이에게 안경이 꼭 필요한지 판단하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이를 위해서는 안과전문의의 진료가 필수적입니다.
안경을 고를 때는 모양보다는 기능적인 측면을 우선시해야 합니다.
- 콧대와 귀의 길이: 어린이들은 콧대가 낮고 귀와 얼굴 앞까지의 길이가 짧아 안경이 잘 흘러내릴 수 있습니다. 약간 작게 느껴지는 안경이 더 나을 수 있습니다.
- 안경태와 렌즈: 안경태만 써보고 괜찮다고 생각했다가 렌즈를 넣으면 무거워져 잘 흘러내릴 수 있습니다. 렌즈를 고를 때는 굴절값이 자주 변하므로 적당히 좋은 것으로 맞추고 필요할 때마다 자주 바꾸는 것이 좋습니다.
어린이 시력 완성 시기
어린이의 시기능은 종류에 따라 발달 시기와 완성 시기가 다릅니다.
단순 시력은 대략 만 7세까지 발달하지만, 약시를 유발할 수 있는 상황에서는 더 이른 나이에 시력발달이 멈출 수 있습니다.
눈에 이상이 있어 치료 중이라면 만 12세 이후에도 시력발달이 가능합니다.
시력검사 시기
아이들의 눈검사는 출생 직후부터 시작하는 것이 좋습니다.
우리나라에서는 영유아 건강검진을 통해 눈 검사를 하지만, 이는 생후 4개월 이후에 시작되므로 비교적 늦은 시기입니다.
미국, 영국, 프랑스 등에서는 출생 직후 신생아 시기에 눈 검사를 받도록 하고 이후에도 정기적으로 검사를 합니다.
추천 검사 시기
- 출생 직후
- 출생 후 3개월
- 만 1세
- 만 3세
- 만 3세 이후에는 6개월마다
시력이 나빠지지 않게 유지하는 방법
어린이의 시력을 유지하려면 올바른 습관이 중요합니다.
특히 근시는 부모 중 한 명이라도 근시가 있다면 그 확률이 높아집니다.
스마트폰이나 태블릿 시청이 근시를 유발할 수 있으며, 이는 야외활동 시간이 줄어드는 것과 관련이 있습니다.
건강한 시력 유지 방법:
- 디지털 화면 시청 시간을 줄입니다.
- 중간에 꼭 휴식 시간을 가집니다.
- 야외활동 시간을 늘립니다.
이러한 습관이 눈 건강뿐 아니라 신체와 정신 건강에도 좋습니다.
스마트폰 보기를 자제하고 야외활동을 늘리는 것이 어린이의 건강한 시각 발달에 매우 중요합니다.
결론
어린이의 시력을 보호하고 적절한 안경을 고르는 것은 중요한 일입니다.
올바른 시기에 안과 검진을 받고, 기능적인 안경을 선택하며, 건강한 습관을 유지하는 것이 어린이의 시각 발달과 전반적인 건강을 지키는 데 큰 도움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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